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 BRT (문단 편집) === 옹호론 === 지자체에서 의도적으로 자가용 이용을 삼가게 만들려고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는 것은 도로교통에 있어서 합리적인 방안이며 이것을 [[교통수요관리]]라고 한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에 의거, 교통량이 많다고 해서 도로를 아무리 넓히고 신설해도 도리어 그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니[* 쉽게 설명하자면 도로가 편하니깐 오히려 자가용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는 현상이다.] 결과적으로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해안순환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부산 버스 1011|1011번]] 신설 전까지 자동차전용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 심했으며[* [[세월호 참사]] 이전에 [[부산 버스 1005|1005번]], [[부산 버스 107|1007번]], [[부산 버스 1008|1008번]]이 [[남해고속도로]]와 [[번영로(부산)|번영로]]를 이용했지만 지사산단 혹은 정관신도시 등 특정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노선이라 대다수가 그런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마을버스,일반 시내버스도 간혹 교량,터널로 인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잠시 이용하는 구간들이 몇있었으나 세월호참사으로 전국안전진단의 영향으로 일부 터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러한 도로를 달리는 좌석버스를 기존 급행버스에서 빼내는 실정이고, 부산광역시의 버스 준공영제 역시 계속 전체 차량댓수를 감차하고있는 문제가 있어 노선을 유연하게 굴리지못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 1011번이 운송수입금 대비 승객수가 매우 많은 것도[* 하루 3천명이 넘게 이용하지만 운송수입금은 20만원 후반 정도밖에 못 번다. 이는 초승 수요가 많아 1천명 정도만 타고도 20만원 후반 정도 버는 1009번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러한 부산의 도로 여건 때문에 환승을 감수해서라도 빠른 길로 가려는 이용객들 때문이다. 현재 운영 중인 충렬대로 구간의 경우 오랫동안 [[도시철도]] 노선이 없었던 [[미싱링크]]에 속한 지역이라 BRT 노선으로 이동 수요를 담당하려는 의도도 가지고 있었다. 2016년부터 [[동해선 광역전철]]이 비슷하게 달리고 있다만 동해선의 [[답이 없다|답이 없는]] 배차간격 때문에 버스의 수요가 높아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광역시 BRT 2단계인 중앙대로 내성R(동래)~광무교(서면) 구간 개통이후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승객이 3주만에 21만명이 증가했으며, 이중 BRT구간에 해당하는 [[동래역(도시철도)|동래역]]~[[서면역]] 구간의 승하차객이 15만명이 증가했다고 한다.[[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1/73061/|#]] BRT개통으로 뜬금없이 버스 승객이 아닌 지하철 승객이 대폭 증가했으나, 자가용 이용자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셈. 다만 기사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에도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락했다는 아쉬운점이 남는다. 고관입구삼거리, 초량교차로, 영주교차로, 동의대어귀교차로, 주례역삼거리 일대는 유턴하는 차량이 매우 많아 혼잡한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BRT 개통 이전에는 유턴 차로가 워낙 넓어 끼어들기가 매우 심하고 서로 먼저 유턴하는 까닭에 접촉사고의 위험도 잦아 민원이 많았던 구간이였다. BRT 개통 이후 차량 한 대씩 유턴하도록 차로가 조정이 되어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끼어들기가 없고 안전해졌다며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다른 교차로와 다르게 초량교차로만 BRT 개통 이후에도 불법 끼어들기가 심각하여 잦은 민원으로 인해 실선 구간으로 규제봉이 설치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